한국 골프의 자존심, 임성재 선수가 2025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1라운드를 인상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인기 선수 리키 파울러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며 2언더파 68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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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부활? 단 3타 차 선두 추격
이번 대회는 총상금 950만 달러가 걸린 큰 무대입니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경기하며, 선두권과 단 3타 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최근 성적이 부진했던 가운데 이번 성적은 톱10 복귀, 나아가 우승 도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입니다.
전반은 기복, 후반은 강한 집중력
전반전은 다소 기복이 있었습니다. 2번 홀에서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한 뒤, 3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곧이어 4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적어냈습니다. 하지만 5번,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흐름을 잡았고,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습니다.
후반에서는 임성재 특유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10번,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고, 15번 홀에서 잠시 스리퍼트 보기로 흔들렸지만 16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시켜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세계 1위 셰플러와의 대결
임성재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스코티 셰플러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두 선수는 불과 한 타 차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은 팬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안깁니다.
남은 라운드 주목 포인트
- 톱10 복귀 및 시즌 세 번째 톱10 가능성
- 셰플러, 매킬로이 등 세계 톱랭커와의 경쟁 구도
- 안정적인 퍼트와 쇼트게임 회복 여부
임성재 선수는 시즌 초반 더 센트리 3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이후 다소 주춤한 흐름이 있었습니다. 이번 휴스턴 오픈은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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